윤시윤, “티아라 지연과 입맞춤이라 더욱 떨려!”
윤시윤, “티아라 지연과 입맞춤이라 더욱 떨려!”
  • 정은아 인턴기자
  • 승인 2010.07.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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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교생실습>에서 인공호흡씬 촬영

[서울문화투데이=정은아 인턴기자] 오늘 16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교생실습>(감독 유선동)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윤시윤과 박지연

 박지연(티아라의 멤버)과 인공호흡씬을 촬영한 윤시윤은 "처음에는 너무 몰입해서 공기를 많이 넣어 지연이 얼굴이 복어처럼 됐다"며 "특히 지연과 인공 호흡을 해서 더욱 긴장됐다"고 당시 쑥쓰러웠던 상황을 묘사했다.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교생실습>는 명문사립고등학교에서 여름방학 특별수업 도중 학생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윤시윤은 이 자리에서 "감사하게도 드라마 영화 등 동시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사실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있는 것 같다. 배우는 기쁨, 하나 하나 배운 것을 연기에 대입하는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한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