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회관內 취업정보은행 추가개설 계획 밝혀
[서울문화투데이=최윤경 인턴기자] 경기회복 지연으로 고용악화가 이어짐에 따라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취업정보은행’을 확장 개설한다.
종로구는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오는 23일부터 구민회관(종로구 창신동 소재)에 ‘취업정보은행’을 추가로 개설한다.
1998년부터 구청 내 취업정보은행을 설치 해 운영 중인 종로구는 그동안 구직자 중 거리상 이용의 불편함을 느낀 것을 감안 해 동부지역에 사무실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새롭게 개설된 동부지역 ‘취업정보은행’은 구민회관 의무실을 분할해 10㎡ 규모로 설치됐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직업상담사가 취업상담과 일자리알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정보은행’ 추가 개설에 대해 “일을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취업정보은행 추가 개설계획과 함께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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