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생명의 항해> 7월 21일 티켓 판매 시작
뮤지컬 <생명의 항해> 7월 21일 티켓 판매 시작
  • 이상정 인턴기자
  • 승인 2010.07.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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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및 주연배우 컨셉 사진 공개 후 티켓 판매 개시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뮤지컬 <생명의 항해>가 7월 21일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티켓 판매에 앞서 주연배우 6명의 컨셉 사진과 포스터를 공개한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6ㆍ25 제60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뜻깊은 공연으로, 현재 군복무 중인 이준기, 주영훈(주지훈), 김세현(김다현)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6.25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작품이다. 1950년 11~12월 장진호 전투와 흥남 철수작전을 배경으로, 2박3일 동안 북한의 피난민을 거제도로 탈출시킨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항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국방홍보원 소속 이준기는 “많은 분들에게 6ㆍ25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열정과 기대감을 표한 바 있다.

뮤지컬 <생명의 항해> 공연티켓은 7월 2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은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