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 라쿠덴트레블과 손잡다
베니키아, 라쿠덴트레블과 손잡다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0.07.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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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유여행객 한국 방문 높이고 지방여행 활성화 목적

[서울문화투데이= 김태훈 기자]일본인들이 한국여행에 대해 보다 손쉽게 다가갈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의 중저가관광호텔 체인브랜드 ‘베니키아’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일본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라쿠텐트래블’(http://travel.rakuten.co.jp)과 손잡고 오는 12월까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라쿠텐트래블’의 사이트를 방문한 일본인 고객은 베니키아 배너를 클릭해 베니키아 일본어  홈페이지(http://www.benikea.jp)를 방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의 베니키아 호텔에 대한 정보를 얻고, 예약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라쿠텐트래블’ 사이트에는 한국의 지방여행지가 소개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2010 세계대백제전(世界大百濟典)’이 열리는 충청도 지역이 소개된다.

박병남 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단장은 “한국의 지방을 여행할 때 합리적인 가격대의 숙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향후 베니키아 뿐 아니라 지방을 연계한 신규옵션 투어, 고궁, 철도, 공연 등의 다양한 신규 컨텐츠도 게재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4월 공식 출범한 베니키아는 국내 최초의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브랜드이며 특2급 이하 관광호텔 45개가 가맹돼 서울,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 고르게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