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의 선택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의 선택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07.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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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임라이프> 9월 2일 개봉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가을의 문을 열 외화 영화 <라임라이프>가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셔터 아일랜드>, <에비에이터>, <갱스 오브 뉴욕>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명장, 마틴 스콜세지가 제작하고 알렉 볼드윈, 신시아 닉슨, 로리 컬킨, 엠마 로버츠 등 할리우드 신구 스타가 멋진 앙상블을 이뤄낸 영화 <라임라이프가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마틴 스콜세지의 제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라임라이프>는 10대 청소년의 첫사랑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현대 가정의 문제를 유쾌하게 풍자한 작품이다. 연출은 물론 각본과 제작에도 맡은 신예 감독 데릭 마티니의 뛰어난 재능을 단숨에 알아본 마틴 스콜세지가 영화<라임 라이프>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후원을 아까지 않았다.

▲영화 <라임라이프>의 한 장면

여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알렉 볼드윈, 시트콤 <섹스 앤 더 시티>의 신시아 닉슨, 아카데미 조연상에 빛나는 티모시 허튼,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이자 최근 영화 <스크림 4>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엠마 로버츠, 할리우드 대표 브라더스 컬킨 형제까지 훌륭한 배우들이 멋진 연기 앙상블을 이뤄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현대 가정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유머러스한 대사들로 그려낸 영화 <라임라이프>는 관객들에게 큰 공감과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것이다.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와 빛나는 신예 데릭 마티니 감독, 그리고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협연이 빛나는 영화 <라임라이프>는 오는 9월 2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