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김태훈 기자]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2010년 7월 19일~20일  제1회 서울호스피탤리티 현장아카데미를 실시했다.

현장아카데미는 현장업체와  교육생을 직접 찾아가 접근성을 높이고, 환대의식과 매너, 고객응대법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심화적인 교육으로 현장종사자의 의식을 개선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번에 교육은 연예인 진미령씨가 “식당에 대한 생각이 바뀐다!”, “좋은 식당이란?” 주제로 최근 식당들이 즐거움을 주고 맛을 나누고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강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진미령씨는 무한도전 식객편 심사위원과 토요특집 출발!모닝와이드(2010) 등 여러 가지 방송활동 했으며 현재 포항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이번 교육은 고객서비스의 사례와 실습 등의 직접 참여로, 자발적인 토론식으로 교육생들은 종강의 아쉬움과 교육의 만족감을 이야기했다. 

현장아카데미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가이드, 관광기념품업, 관광숙박업, 관광택시 등 관광업계 종사자와 업체를 직접 찾아가 이와 관련 연예인을 강사를 초빙해 교육생의 관심과 참가율을 높이고, 현업 종사자 중심의 심화교육으로 실시해 좋은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호스피탤리티 전문아카데미는 오는 8월17일(화)부터 7주간 시작되며 8월13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태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