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인셉션>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앨범이 워너뮤직을 통해 발매됐다.

음악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전작 <다크 나이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한스 짐머가 맡았으며 영국의 유명한 록 밴드 스미스의 기타리스트 조니 마가 참여했다.

워너뮤직에 의하면 짐머는 이 앨범에 대해 "관객들을 유혹하고 사로잡는 완전한 소리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꿈을 꾸는 듯한 몽상적인 색깔들과 무시무시하게 거대한 음악의 파도를 혼합했다"며 "동시에 그 속에 쉽게 파묻힐 수 있는 작은 감정적 가닥들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