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더욱 새로워진 스토리, 스타일, 스케일로 관객들을 찾아오는 3D 댄스 블록버스터 <스텝업3D>의 새로운 로맨틱 러브스토리 공개!
영화 <스텝업>은 제작비의 수십 배에 달하는 흥행을 성공시키며 전세계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연히 저지르게 된 사고로 메릴랜드 예술학교(MSA)의 봉사 명령을 받은 타일러(채닝 테이텀 분)와 MSA의 무용 특기생 노라(제나 드완 분)가 함께 춤을 추며 사랑을 키워가는 내용으로 힙합과 발레의 조화를 선보였다.
특히, 타일러와 노라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바닷가 커플 댄스 장면은 지금까지도 관객들에게 댄스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주인공을 연기한 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은 이 영화를 계기로 실제 커플로도 발전해 결혼까지 하게 되며 새로운 할리우드 잇 커플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이어 2008년 개봉한 2번째 시리즈인 <스텝업2–더 스트리트>에서는 스트리트 댄스팀 ‘410’의 멤버인 ‘앤디’와 메릴랜드 예술학교의 최고 실력자 ‘체이스’의 짜릿한 사랑을 담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학교에서 금지시킨 스트리트 댄스 배틀을 함께 준비하며, 잊고 있던 꿈과 사랑을 찾아가게 되는 그들의 이야기는 ‘스텝업’ 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로맨틱 러브스토리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끝없이 쏟아지는 빗 속에서 앤디와 체이스가 선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지금까지도 관객들이 손꼽는 최고의 커플 댄스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전작들에 이어 3D 댄스 블록버스터 <스텝업3D>는 세계 최고의 댄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월드 배틀을 무대로 펼쳐지는 러브스토리를 선사한다.
루크(릭 말람브리 분)는 탁월한 춤 실력을 겸비한 나탈리(샤니 비슨 분)에게 반해 자신의 댄스 크루 ‘해적팀’과 함께 월드 배틀을 준비할 것을 제안한다. <스텝업3D>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 배틀 ‘월드 잼’을 함께 준비하며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쌓아가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스텝업3D>에서만 볼 수 있는 루크와 나탈리의 ‘슬러쉬 아이스쇼 키스’ 장면과 화려한 파티에서 펼쳐지는 ‘시크릿 탱고’는 관객들의 눈을 완벽히 매료시키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루크와 나탈리가 야마카시와 마샬 아트를 응용한 댄스를 연습하는 장면, 브라질 고유 무술에서 비롯된 ‘카포에라’를 연습하는 모습은 지금까지 그 어떤 댄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커플 댄스로 관객들의 뇌리에 깊이 박힐 것이다.
한편, 3D 댄스 블록버스터 <스텝업3D>는 8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