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레전드 오브 시커' 시즌2 방송
OCN, '레전드 오브 시커' 시즌2 방송
  • 조지희 인턴기자
  • 승인 2010.07.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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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 눈길 끌어

[서울문화투데이 조지희 인턴기자] 케이블 영화 채널 OCN은 판타지 드라마 <레전드 오브 시커>(Legend of the Seeker) 시즌 2를 방송한다.

이 드라마는 전 세계적으로 2만5천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소설 '진실의 검'을 원작으로 '스파이더맨'의 감독 샘 레이미와 '스파르타쿠스'를 제작한 롭 태퍼트가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영화 '반지의 제왕'의 스태프들이 대거 투입돼 화제가 됐다.

편당 15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뉴질랜드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만큼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상이 눈길을 끈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나무꾼으로 살던 주인공 ‘리처드’(크레이그 호너)가 세상을 구원할 '시커'로 선택돼 주술사, 마법사 등과 함께 사악한 왕 '라흘'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즌 2에서는 시즌 1에서 주인공들이 처치한 '라흘'이 부활하고 절대악 '키퍼'가 등장한다.

이 드라마는 OCN에서 다음 달 2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