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행복의 지도' 내레이션
카라 박규리, '행복의 지도' 내레이션
  • 조지희 인턴기자
  • 승인 2010.07.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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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은 처음이라 떨려"

[서울문화투데이 조지희 인턴기자] 걸 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가 케이블 채널 MBC LIFE <행복의 지도>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한국인들의 휴먼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지난 2일부터 5부작으로 방송 중이다.

박규리는 30일 밤 11시 방송되는 <홍해의 한국 여자 샴스>편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날 방송에는 동대문에서 옷 장사를 하며 바쁜 삶을 살다가 행복을 찾아 이집트 홍해로 떠난 이윤선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성우 박소현씨의 딸인 박규리는 MBC 라디오 표준FM '심심타파'의 DJ를 맡고 있지만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기는 처음이다.

최근 내레이션 녹음을 마친 박규리는 "홍해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내레이션으로나마 접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이 처음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즐거운 경험 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