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사생활이 보호되는 복지시스템이 등장한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청사를 내방하지 않고도 복지에 관한 전반적인 상담이 가능한 24시간 온라인 상담 체제 「온라인(On-line)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8월 1일 오픈을 앞둔「온라인(On-line) 복지상담실」은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상의 공간을 충분히 마련, 정보의 접근성과 주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종로구 관계자는 "민선5기 출범에 따른 구정목표를「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로 정하고,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를 꿈꾸고 있다."며 "이 번「온라인(On-line) 복지상담실」운영은 바로 이러한 노력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온라인(On-line) 복지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종로구청 홈페이지(http://jongno.go.kr)에 접속해 화면 중앙에서「복지」매뉴를 클릭하면 복지상담실(복지!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로 바로 연결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상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