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 VIP 시사 뜨거운 반응
영화 <아저씨> VIP 시사 뜨거운 반응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07.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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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박찬욱 감독 및 진구 임청정 등 배우 다수 참여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대한민국 VIP들이 영화 <아저씨>에 반했다.

이날 진행 된 VIP 시사회에는 윤은혜, 유진, 유인나, 김강우, 김태우, 진구, 송중기, 홍수현, 이선균, 서영희, 임창정, 김해숙 등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 <아저씨>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또한 봉준호, 박찬욱, 유하, 이재한 감독들도 현장을 찾아 원빈의 변신과 이정범 감독의 진중한 연출력에 기대감을 보여주며 자리를 빛냈다.

▲배우 윤은혜

영화 <아저씨>의 실체를 보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대한민국 스타들은 원빈의 강렬한 액션엔 탄성을, 극 중 태식과 소미의 감정 장면에는 같이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다. 영화가 끝난 후 액션과 감동이 함께하는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박찬욱 감독

박찬욱 감독은 “마지막 액션장면은 대한민국 영화사에 남을만하다”며 이정범 감독의 액션 연출에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원빈의 전작 <마더>를 연출한 봉준호 감독도 “이렇게 멋있는 원빈을 시골 청년으로 만든 것을 반성한다”며 원빈의 변신을 극찬했다.

▲배우 김강우

전작 <마더>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춘 진구는 “저런 옆집 아저씨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원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임창정은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진도 “눈물도 많이 흘렸고, 정말 멋지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화를 보고 나온 스타들은 한결 같이 영화 <아저씨>의 파이팅을 외치며 201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아저씨>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

영화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아저씨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액션드라마다.

언론과 스타들의 찬사가 이어지며 201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임을 증명한 <아저씨>는 오는 8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