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로 함께하는 봉사활동 '서울메트로 하계휴가 떠나기'
휴가로 함께하는 봉사활동 '서울메트로 하계휴가 떠나기'
  • 이상정 인턴기자
  • 승인 2010.07.30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메트로, 하계 휴가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서울메트로 직원들이 특별한 여름 휴가를 떠난다.

▲지난해 '사랑의 마라톤' 행사에 참가한 서울메트로 직원들

서울메트로(사장 김영걸)는 7월말부터 8월 15일까지 자매결연 마을에 직원 및 가족들 150여명이 하계휴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휴가자들은 미리 신청한 날짜에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휴가와 농어촌 체험활동뿐 아니라 일손돕기 및 지역특산물 팔아주기 행사에도 참여한다.

이를 위해 서울메트로와 각 자매결연 마을들은 합동으로 마을회관과 천막 등 숙박시설과 침구류, 구급약 등을 준비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농어촌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 일손 돕기 봉사활동 장면
▲ 농어촌 의료 봉사 장면

 

 

 

 

 

 

지난해 가평 율길리 등 8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하계휴가를 진행했던 서울메트로는 휴가에 봉사활동과 농어촌 체험행사로 보람과 유익함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신청자가 지난해에 비해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신청한 서울메트로 직원은 “자매결연 마을은 한적하게 쉴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렴하고 마을과 연계된 체험활동과 봉사활동까지 가능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