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희망과 행복 전도사 한빛 미디어갤러리를 가보자.  

서울시는 8월 3일부터 9월 3일까지 한 달간 미디어아트 체험공간인 서울 을지한빛거리 내 ‘한빛미디어갤러리’에서 사진기획전 ‘희망플러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플러스’ 사진전은 어린이들이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희망을 잃지 않는 난민국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통해서 바쁘고 힘든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돌아보고 삶의 여유로움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300여점의 아이들의 평화롭고 행복한 표정들을 LCD 디스플레이로 보여지며 아날로그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액자사진도 20여점 전시돼 한층 미디어공간에서 멋지게 연출된 사진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 김병하 도심활성화기획관은 “이번 ‘희망플러스’ 사진전을 통해 한빛미디어갤러리가 가족들과 함께 와서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사진 속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를 성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주 수요일에는 사진아카데미를 개설해 사진 초보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세한 기타 문의는 (02-720-143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