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디자인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가 열린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접수를 시작한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해당 프로그램 대상자에 맞춰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접수는 8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 홈페이지(http://sdf.seoul.go.kr)를 통해 이뤄진다.

한편, 지난 해 디자인을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체험 학습 공간을 구성해 호평을 받았던 ‘서울디자인 한마당’의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학습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과 모든 시민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총 15개의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폭 강화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상상 체험관 ▲디자인 꿈나무 교실 ▲문화재로 만나는 디자인 ▲공공 디자인 교실 ▲푸드 디자인 교실 등 유익하고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 행사는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 행사장 보조경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박보람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