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 한인 입양인 대회’ 통해 한국 홍보
‘2010 세계 한인 입양인 대회’ 통해 한국 홍보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8.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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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입양인협회 회장·부회장 ‘한국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 위촉

[서울문화투데이=박기훈 기자] 두 명의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가 탄생했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 이하 위원회)는 4일 열린 ‘2010 세계 한인 입양인 대회(IKAA Gathering 2010)’ 개막식에서 세계한인입양인협회(IKAA, International Korean Adoptee Associations) 회장인 팀 홈(Tim Holm)씨와 부회장인 리셀로테 해진 버크모스(Liselotte Hae-Jin Birkmose)씨를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세계한인입양인협회(IKAA, International Korean Adoptee Associations) 회장인 팀 홈(Tim Holm)씨(왼쪽)를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세계한인입양인협회(IKAA, International Korean Adoptee Associations) 부회장인 리셀로테 해진 버크모스(Liselotte Hae-Jin Birkmose)씨(왼쪽)를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팀 홈 회장과 리셀로테 해진 버크모스 부회장은 향후 한인 입양인들의 방한을 돕게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한인 입양인들에게 한국과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8일까지 세계 한인 입양인 협회(IKAA, International Korean Adoptee Associations) 주최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0 세계 한인 입양인 대회’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한인 입양인 총 6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모국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 세미나,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뿐만 아니라 한국인과 함께하는 MT, 입양인 월드컵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사물놀이 공연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