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8일부터 서울·부산·대구서 콘서트 개최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커먼 스루(C'mon Through)' 등 감성적인 곡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스웨덴 가수 라세 린드가 한국 순회 콘서트를 연다.
라세 린드는 오는 9월 18일 저녁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 19일 저녁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10월 2-3일에는 서울 브이홀(V-Hall)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
2006년 방송된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에 '커먼 스루' 등 곡이 삽입되면서 국내에 알려진 라세 린드는 이후 국내에서 연 2차례의 단독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을부터 서울 신촌에 체류하며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