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종영하는 '나쁜 남자', 김남길 촬영분 대역 배우 기용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SBS TV '나쁜 남자'가 주연배우 김남길의 입대를 앞둔 촬영에서 대역 배우를 쓴 사실이 알려졌다.
'나쁜 남자'의 홍보사에 따르면 김남길이 지난달 15일 드라마 촬영 중 입대함에 따라 일부 장면에 대역 배우를 썼다.
제작진은 김남길의 입대 직전까지 그가 출연하는 장면을 몰아서 촬영했는데,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얼굴이 정면으로 등장하지 않는 교통사고와 병원 장면 등에서 대역배우를 기용했다.
'나쁜 남자'는 5일 17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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