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국,일본 합작 프로젝트 ‘요거트를 찾아라!‘ 앵콜 공연
한국,영국,일본 합작 프로젝트 ‘요거트를 찾아라!‘ 앵콜 공연
  • 이상정 인턴기자
  • 승인 2010.08.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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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를 하나의 연극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아동청소년극 ‘요거트를 찾아라!’가 8월 20일부터 구로구민회관에서 공연된다.

아동청소년극 ‘요거트를 찾아라!’는 영국 스파크페스티벌 공식 초청, 한국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공연, 일본 도쿄 공연, 오키나와 키지무나페스티벌 공식 초청 공연 등으로 세계 각국에서 재미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3개국에서 수개월간에 걸쳐 각국의 아이들 및 배우들과 실험과 도전으로 완성됐으며, 서양과 동양 문화의 조합으로 각국의 관객들에게 호응이 기대된다.

한국과 일본, 영국의 소년소녀들이 벌이는 신기한 모험을 다룬 아동청소년극 ‘요거트를 찾아라!’는 다른 문화적 요소들을 잘 섞어서 창조적으로 표현했다.

▲ '요거트를 찾아라!' 공연 장면

한국의 작은 소녀 노랑은 자신의 소중한 친구 고양이 ‘요거트’를 찾아 우연히 높은 빌딩의 건설 현장에 도착하게 된다. ‘DANGER'라는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담을 넘은 노랑은 신비한 모험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용감한 일본 소년 아까, 수줍음 많은 영국 소년 블루와 만나 험난하면서도 놀라운 모험을 시작한다.

한국, 영국, 일본 3개국 합작 아동청소년극 ‘요거트를 찾아라!’는 구로구민회관에서 22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