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넘치는 사랑의 집수리
희망이 넘치는 사랑의 집수리
  • 이상정 인턴기자
  • 승인 2010.08.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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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실시 복지자원 연계 자원봉사로 진행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8월 6일 도배․장판교체․청소 등 집수리 사업을 펼친다.

▲ 집수리 도배 장면

종로5․6가동주민센터가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틈새계층이 사는 지하 단칸방 등지에 악취와 해충들이 발생을 제거하고 집수리 및 청결을 돕는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지역복지자원을 연결해 이웃들의 따뜻한 자원봉사로 이뤄지며, 8월 6일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 집수리 청소 장면

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자원을 연계해 목욕서비스, 이웃돕기 성품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