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일 교수의 서울 스케치
사람은 누구나,
늙고 병들고 죽는다.
그렇지만 두려워 할 일이 아니다.
어차피 정해진 삶의 순서이기 때문이다.
단 자기생각 대로 삶을 끌고가느냐
삶에 이끌려 가느냐의 차이다.
그런면에서, 일본 개화기의 풍운아
사카모토 료마는 생각한대로 삶을 이끌어 간 사람중에
한 명으로 기억 될 것이다.
-교토 주쇼지마의 사카모토 관 테라야에서..
*테라다야: 1868년 경,사카모토료마일행이 막부를 무너트리고 권력을
일왕에게 넘겨주게된 시기..테라다야에서 자객들에게 습격을
당한곳.교토의 주쇼지마에 아직 보존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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