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자연체험 편하게 앉아서 하자
종로구, 자연체험 편하게 앉아서 하자
  • 박보람 인턴기자
  • 승인 2010.08.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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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주민센터 백석동천 나무벤치 설치, 관광객 이용 편의 제공

[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자연체험을 위해 종로구가 벤치를 설치했다.

▲ 백석동천 자연체험 모습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부암동 주민 센터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백석동천에 2010년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나무벤치를 13개 설치해 관광객 및 자연을 체험하려는 학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나무벤치는 부암동주민자치센터에서 순수한 주민들의 기술로 직접 제작한 것으로써 목공기술이 있는 희망근로자들이 부암동 백석동천에 지난겨울 폭설당시 쓰러진 나무로 만들어 의미가 더욱 깊다.

부암동은 향후에도 쓰러진 나무를 활용해 주민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마을 곳곳에 설치함으로써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