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김충남 경남본부장]경남도는 '제8회 경상남도 과학기술대상'시상 계획을 공고 자연ㆍ생명 공학 2개 분야 2명을 선발한다. 

 이는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자를 발굴,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를 통해 과학기술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함이다.

 시상 내용은 종전 3개 분야(과학기술 연구.기술.진흥) 5명에서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한국연구재단)에 근거한 자연ㆍ생명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각각 1명씩 시상한다.

 추천권자는 도내 대학총장, 공공기관장, 정부출연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해당분야에 탁월한 연구개발 및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한 기여한 공이 크거나 또는 지역경제.산업 발전에 업적이 있는 개인에 한한다.

 신청방법은 경남도 홈페이지 등에서 추천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작성할 수 있고, 제출서류는 오는 8. 16(월)부터 9. 16(목) 18:00까지 직접 방문, 우편 또는 e-mail으로 도착해야 한다.

 오는 9월 말 심사위원회를 구성, 10월 중에 제1차 서류(자격)심사, 제2차 종합심사를 거쳐서 11월 초에 수상자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수상자 시상은 오는 11월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경남과학대전 개회식에 맞춰 수여한다.

 그동안 2003년도부터 7회에 걸쳐 94명이 신청하여 조무제 前 경상대학교 총장(현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등을 비롯한 27명의 우수 과학기술인이 수상의 영광을 누리는 등 경남도 과학기술 진흥 발전 및 저변 확대에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