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색종이 하나로 즐거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제2회 코리아컵 종이비행기 대회’를 오는 9월 12일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시민들이 한강에서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우리나라 우주항공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으며, 종이비행기 오래날리기(접기형/조립형), 멀리날리기, 곡예비행, 점보비행기(정식/번외) 6종목이 열린다.

또한 대회는 종이비행기 대회 뿐 아니라 항공우주과학체험, 종이비행기 전시관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제2회 코리아컵 종이비행기대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한강에서 아련한 옛 추억을 되짚어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롭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매년 한강의 가을 하늘을 물들이는 대표적인 축제 및 세계적인 종이비행기 대회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회 코리아컵 종이비행기 대회’는 오는 9월 9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paperairplane.co.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