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스 웨인라이트 첫 내한공연
루퍼스 웨인라이트 첫 내한공연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8.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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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오후 6시 광장동 악스홀서 첫 내한공연 가져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싱어송라이터 루퍼스 웨인라이트(Rufus Wainwright)가 10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지적인 노랫말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여성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온 그는 현재까지 6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으며 수많은 영화음악과 오페라, 연극, 무용의 음악 작업에도 참여했다.

특히 영화 '아이 엠 샘'의 주제가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와 '브로크백 마운틴'의 '더 메이커 메이크스(The Maker Makes)', '슈렉'의 '할렐루야(Hallelujah)' 등의 곡은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1막과 2막으로 나뉜 독특한 형식으로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더글라스 고든의 영상과 함께 음악극 형식으로 1막을 꾸미고 2막은 자신의 히트곡을 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17일 낮 12시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