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코미디 영화를 보면서 퀴즈도 풀어볼 수 있는 영화 <퀴즈왕>!

올 추석 제대로 웃겨주는 코미디 영화 <퀴즈왕>이 유일하게 코미디 장르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1년 만에 새 작품으로 돌아온 장진 감독의 코미디와 김수로, 한재석, 류승룡, 장영남, 류덕환, 심은경 등이 뭉친 코믹 드림팀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뜨겁다.

다양한 장르가 포진돼 있는 풍성한 추석 극장가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의 시원한 웃음을 책임질 영화 <퀴즈왕>은 올해로 감독 데뷔 13년 차를 맞은 장진 감독의 코믹 내공이 쌓인 영화로 언제 어디에서 터질지 모르는 지뢰 같은 웃음들로 채워져 있다.

여기에 정재영, 신하균, 임원희, 이한위 등 오랜 시간 장진 감독과 호흡을 맞춰온 충무로 흥행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올 추석 흥행 다크호스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퀴즈왕>은 방송이래 단 한 명의 우승자도 허락하지 않은 ‘마(魔)의 퀴즈쇼’의 마지막 정답을 알게 된 대한민국 평균 이하 상식을 지닌 사람들이 누적상금 133억 원의 ‘퀴즈왕’에 도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기발한 발상과 함께 캐릭터마다 5분에 한번씩 터지는 코믹 연기 가득 차 있다. 여기에 관객들도 함께 풀어보는 톡톡 튀는 퀴즈 문제들이 채워져 있어 버라이어티한 재미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예능보다 웃기고 다큐보다 진지한 상식제로 코믹군단의 못 말리는 ‘퀴즈왕’ 도전기는 9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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