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부산, ‘관광’ 큰잔치
다이나믹 부산, ‘관광’ 큰잔치
  • 박보람 인턴기자
  • 승인 2010.08.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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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국제관광전, 세계 32개국 해외 및 국내 대거참여 부산 BEXCO 개최

[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부산국제관광전(The 13th Busan International Travel Fair)' 개막이 20여일 남짓 앞으로 다가 왔다.

이 행사는 영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마케팅 축제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주)코트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BEXCO 제3홀에서 세계 32개국 225개 업체ㆍ기관ㆍ단체가 대거 참가해 각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및 새로운 여행패턴 및 동향 등이 소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트래블 마트, ▲관광업계 인재개발을 위한 관광업계채용박람회 등의 특별행사를 비롯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알찬 국내명소와 함께하는 국내홍보관 ▲해외32개국의 문화를 보고, 느끼면서 즐기는 해외홍보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더욱 더 만족시켜줄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한창 국내 및 해외 참가업체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전시시설 제작, 부대행사 준비 등 참관객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 부산국제관광전 행사 모습

금번 행사 때도 8만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각국의 관광관련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좋은 장인 동시에 현장에서 다양한 여행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051-740-3570) 또는 부산국제관광전 공식 홈페이지(www.bit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