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청소년 고구려 문화탐방
모범 청소년 고구려 문화탐방
  • 김충남 경남본부장
  • 승인 2010.08.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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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려운 환경 청소년 20명 선발,중국·백두산 등 유적지 방문…22~28일

[서울문화투데이 김충남 경남본부장]경남도가 도내 어려운 환경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 가운데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오는 22~29일 8일간 ‘2010 경상남도 어려운환경 모범청소년 해외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구려 역사문화탐방’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참가 청소년들은 중국의 심양, 환인, 집안, 백두산, 연길지역 고구려 역사유적지 및 백두산을 탐방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활동 등을 가질 계획이다.

 경남도는 어려운 환경의 모범 청소년에게 중국지역 우리 역사 유적지에 대해 탐방기회를 제공,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경남도는 해마다 청소년육성기금 사업 일환으로 해외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신을 꿈을 키워나가는 용기와 희망을 갖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