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리축제’ 20% 할인 받으며 본다!
나는 ‘소리축제’ 20% 할인 받으며 본다!
  • 최윤경 인턴기자
  • 승인 2010.08.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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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조기예매 실시, 20% 할인 혜택 제공

[서울문화투데이=최윤경 인턴기자] 내가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자리를 선택하며 ‘2010 소리축제’ 관람하자!

▲지난 전주세계소리 축제 개막공연 모습

오는 10월 1일부터 열리는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티켓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개막/특별기획공연 ‘천년의 사랑여행’을 포함한 21개의 유료공연 가운데 12개 프로그램의 티켓을 온·오프라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창극 ‘수궁가’, 널마루 무용잔의 ‘타고 남은 적벽’, 어린이 국악국악공연 ‘독도탐험대’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유료공연의 티켓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전 공연은 티켓링크 홈페이지 (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특히, ‘타고남은 적벽’과 ‘독도탐험대’, 국악놀이연구소 ‘안녕핫도그’는 사랑티켓(www.sati.or.kr)에서 예매하면 각 공연 당 7천원의 관람료가 지원된다.

▲지난 전주세계소리축제 해외 팀 공연 모습

또한, 문화바우처 대상자(생활보호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는 www.artstour.or.kr에서 예매 하면 해당 공연을 기존 관람료의 절반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마니아라면 20%의 할인율이 적용되는 조기예매기간을 이용해 예매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티켓 오픈 후 3주간(8월 12~9월 2일) 진행 되는 조기예매기간의 지정예매처는 ‘비의소리처럼(덕진점)’, ‘민중서관’, ‘익산/대한서림’, 군산/한길문고다. 직접 방문 해 신분증과 증명서를 지참하면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는 관람객들이 더 다양해진 관람료로 맞춤형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8시간의 공연을 2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소리프론티어(한국월드뮤직열전)’과 10만원의 관람료도 아깝지 않을 만한 성악가 이네사 갈란테의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