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_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강북구립 ‘실버악단’ 신규단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트럼본, 트럼펫, 키보드, 기타, 섹소폰, 드럼 등 6개 악기로 모집인원은 12명 이내이며, 응모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의 주민으로 해당모집악기연주에 소질이 있으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8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이며, 응시원서는 강북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buk.seoul.kr)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다운받거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 구청 민원실 등에서 서식을 배부 받아 작성한 후 강북구청 문화체육과(02-901-6206)로 제출(우편접수 받지 않음)하면 된다.                                                    

실기 및 면접시험은 8월 31일 14시에 삼각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있을 예정인데, 참가자는 본인이 선택한 응시곡 1곡과 당일배부 지정곡 1곡을 연주해 시험에 통과되면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강북구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실버악단은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공연관람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께는 용기를 드리며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악기연주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나누어주실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2-901-6206)

박보람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