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최윤경 인턴기자] 김영수 중구청장 권한대행이 취임했다.

김영수 중구청장 권한대행 취임식이 지난 23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중구청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취임식에서 김영수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구청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수도 서울의 중심구인 중구의 위상을 지켜나가자”고 힘주어 말하며 “직원들도 민원해결 등 각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특히 직원 화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김영수 부구청장은 중구청장 권한대행으로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김 부구청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82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강서구 도시관리국장 및 행정관리 국장을 거쳐 동작구 도시관리국장, 행정관리국장을 역임하고 지난 3월 부이사관으로 승진, 부구청장을 지낸 후 중구청 부구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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