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달리기 남해안 중심도시 통영서 오는 28일,29일 양일간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통영시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순신장군배 국제 아쿠아슬론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통영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6개국 20여명의 해군 사관생도와 국내 동호인 및 선수 38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6회째를 맞이 하고 있다.오는 8월 27일 입국할 해군 사관생도들은 28일 세계4대 해전 중 가장 으뜸으로 평가받는 한산대첩의 승첩지인 한산도와 성웅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깃든 제승당을 참배할 예정이다.
8월 29일 오전 9시 부터 시작되는 경기는 사관생도부, 동호인부, 고등부 등 6개부로 나눠 수영은 도남항에서 실시된다.
달리기는 트라이애슬론광장을 출발 충무마리나리조트를 거쳐 수륙마을을 돌아오는 환상의 해안선 코스로 철인3종경기와 이순신 장군배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장소이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완벽한 대회 개최를 위해 코스 및 시설을 점검하고 선수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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