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비만 부담, 실생활에 도움 되는 강의로 수강자 줄이어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18세 이상 관내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2009년 제2기 성북여성교실’ 수강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식조리사 ▲헤어디자인 ▲창업요리 ▲제과제빵 ▲피부경락마사지 ▲옷 만들기 ▲한문교실 ▲꽃꽃이 등 15개 강좌가 개설된다. 이 중 한식조리사와 헤어디자인은 자격증 반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4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로 장위1동 주민센터 내 성북여성교실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는 별도 수강료 없이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구 홈페이지와 성북여성교실에서 1인 1과목을 신청할 수 있다. 수강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과목별로 20~40명씩 모두 406명을 선정해 오는 26일 오후 5시에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성북여성교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저렴한 가격에 쉽게 배울 수 있어 1기에도 여성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소영 기자 syl@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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