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엔 눈에 띄는 간판 가득
종로엔 눈에 띄는 간판 가득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08.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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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간판 6개소 <2010년 서울시 좋은 간판> 선정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보기 좋은 간판으로 종로구가 채워지고 있다.

▲<2010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종로구 삼청동의 세탁소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서울시가 지난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공모한 <2010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 참여해 총 6개 작품의 수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는 좋은 간판을 적극 발굴․시상하고 전시함으로써 좋은 간판 설치를 유도하고 광고물에 대한 시민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종로구는 업종의 특색을 잘 살리고 광고물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간판을 직접 발로 뛰며 발굴한 결과, 총 31개 수상작 중 무려 6개의 작품이 동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좋은 간판으로 선정된 작품과 수상자는 종로구 홈페이지(http://jongno.go.kr) 공지 행사란과 디자인서울총괄본부 홈페이지 (http://design.seoul.go.kr) 새소식 또는 주요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좋은 간판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한마당 행사 기간 동안 서울디자인한마당전시장(잠실종합운동장-B14 구역)에서 전시하며 전시기간 중 좋은 간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