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적자> 원작자인 오우삼 감독 전격 내한!!
영화 <무적자> 원작자인 오우삼 감독 전격 내한!!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09.01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추석 최고 기대작 <무적자> VIP시사회 참석해 개봉 축하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영화 <무적자>의 원작자인 오우삼 감독이 영화의 개봉에 앞서 내한한다.

올 추석 개봉을 앞둔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 <무적자>의 개봉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적인 감독이자 제작자인 오우삼 감독이  방한한다. 영화 <무적자>의 원작 감독이자 제작자의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오우삼 감독은 방한일인 8일 저녁에 예정돼 있는 <무적자>의 VIP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우삼 감독의 이번 방한은 전적으로 <무적자>의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서이다. 한국에 오기 바로 직전까지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수상과 대표작 상영 등으로 바쁜 일정이지만 자신의 대표작이며 기념비적인 작품인 <영웅본색>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작품이자 직접 제작에 참여한 <무적자>를 위해 한국을 찾는 것이다.

▲오우삼 감독

오우삼 감독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이날 저녁으로 예정되어 있는 <무적자> VIP 시사회에 참석해 송해성 감독과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네 명의 주연배우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미 오우삼 감독은 드라마적인 풍부함을 표현해내는 송해성 감독의 연출력과 아시아 대표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영화에 대한 한국 팬들의 관심을 당부하는 영상을 보내오는 등 영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전한 바 있다.

한국적인 정서로 재해석된 새로운 이야기가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무적자>는 엇갈린 형제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담아낸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파이란>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보여주었던 송해성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을 통해 진한 페이소스가 묻어나는 감동이 있는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등 배우들의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도전과 변신,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사할 것이다.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은 물론 국내외 팬들과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올 추석 최고 기대작 <무적자>는 9월 16일 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