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만의 아주 특별한 이벤트 ‘시네마투게더’
부산국제영화제만의 아주 특별한 이벤트 ‘시네마투게더’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09.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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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의 문화인들과 함께 하는 ‘시네마투게더’ 참가자 모집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준비한 특별한 시간!

영화인, 문화인과 함께 영화를 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부산국제영화제만의 아주 특별한 이벤트, ‘시네마투게더’가 올해도 어김없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시네마투게더는 참여하는 문화인들과 12명의 관객 참가자들이 한 팀이 되어 각 팀 별로 선정한 6편의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이야기하는 행사

올해는 감독, 작가, 학술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 <불신지옥>의 이용주 감독, <페어러브>의 신연식 감독, <천하장사마돈나>, <김씨 표류기>의 이해준 감독, <후회하지 않아>, <탈주>의 이송희일 감독, <어떤 개인 날>의 감독이자 웹진 ‘줌마넷’ 대표 이숙경 감독이 참여한다.

또한  영화 <세계의 끝 여자친구>, <대책 없이 해피엔딩>의 김연수 작가, <악기들의 도서관>, <대책 없이 해피엔딩>의 김중혁 작가, <과학콘서트>의 저자인 KAIST 정재승 박사도 참여해 관객들과 함께 진솔한 교감의 순간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