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결혼 6년 만에 파경
김성수, 결혼 6년 만에 파경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9.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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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가정법원서 협의이혼, "성격차이 때문"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그룹 쿨의 김성수(42)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쿨의 소속사인 CH웍스는 14일 "어제 김성수 씨와 아내 강모 씨가 서울가정법원을 찾아 협의이혼의사확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는 성격 차가 있었던데다, 각자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의견 마찰이 있었다"며 "한달여 전부터 별거를 했고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의 의견 조율을 거쳐 이혼에 합의했다. 딸은 아내가 키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1994년 쿨로 데뷔한 김성수는 지난 2004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