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스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회가 열린다.

9월 24일부터 10월14일까지 부산 롯데갤러리에서 열리는 <ARTiSTAR> 전에서는 예술을 사랑하는 스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품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ARTiSTAR> 전에 참여하는 스타들은 총 10명으로 영화감독 겸 배우 구혜선은 이미 한차례 성황리에 전시한 바 있는 드로잉 작품들을 선보인다.

영화배우 하정우는 서양화 작품을, 전직 포토그래퍼였던 배우 지진희는 구름 사진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개그맨 임혁필의 재미있는 캐리커처,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톡톡튀는 작품, 배우 강석우의 추상화도 전시된다.

이 외 유준상, 정종철, 김영호, 남궁옥분이 가세하며 이들은 개인별로 2~3점씩 미술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