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연예인 중 유지태 관심있다”
수애 “연예인 중 유지태 관심있다”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09.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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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생방송! 영화 <심야의 FM> 제작보고회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제한된 2시간, 가족을 구하기 위한 놈과의 사투가 생중계 된다!

▲영화 <심야의 FM>의 주연 배우 수애

영화 <심야의 FM>의 제작보고회가 오늘 1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됐다. 극 중 수애가 라디오 방송을 소재로 한 영화의 내용에 맞게 박경림이 DJ를 맡아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으로 제작보고회를 진행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이날 행사는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배우 수애는 가장 관심있는 연예인으로, 함께 연기한 유지태를 지목해 화제가 됐다. 수애는 “연예인 중에서 한명을 선택하자면 당연히 유지태 씨를 선택할 것이다”며  “촬영을 함께하며도 너무 착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멋졌다. 또한 김효진 씨에게 너무 따듯하게 잘해주는 것을 보고 너무 부러웠다,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라고 말했다.

영화 <심야의 FM>은 제한된 2시간 동안 가족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에 맞서 홀로 숨가쁜 사투를 벌여야 하는 스타 DJ(수애)의 사상 최악의 생방송을 그린 영화다.

두 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에 펼쳐지는 독특한 소재와 스피디하고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스타일리쉬한 영상으로 무장해 오는 10월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