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뭉쳤다!
류승완 감독,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뭉쳤다!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09.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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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당거래> 오는 10월 28일 개봉 확정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류승완 감독의 3년만의 복귀작에 충무로를 대표하는 세 남자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뭉쳤다.

▲영화 <부당거래>에 출연하는 배우 황정민(좌), 류승범(중), 유해진 

스타일을 그리는 감독 류승완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그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더하는 세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부당거래>가 개봉을 확정 지으며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연쇄 살인 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를 벌이는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굵직한 소재를 바탕으로 시시각각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를 펼쳐내며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특히 지독하게 나쁜, 그래서 지독하게 매력적인 세 캐릭터인 경찰 최철기, 검찰 주양, 스폰서 장석구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나쁜 캐릭터들의 새로운 조화를 선보이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힘을 실어 넣는다.

여기에 믿음을 주는 배우 황정민, 새로움을 더하는 배우 류승범,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유해진의 연기가 더해져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을 끌어가는 것은 물론, 믿을 수 있는 배우들의 필살기 삼파전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이처럼 대국민 조작이벤트라는 흥미로운 설정, 최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까지 모두 갖춘 영화 <부당거래>는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류승완 감독,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주연의 하반기 기대작 <부당거래>는 오는 10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