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시아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 JATA 참여
서울시, 아시아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 JATA 참여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09.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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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방문의 해-서울과 함께’ 하이서울페스티벌 대대적 홍보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최대 방한 시장, 일본을 집중 공략한다!

▲지난 6월의 한국국제관광전의  서울 홍보 모습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서울관광마케팅(주)은 오늘 9월 24일부터 26일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 <JATA 세계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JATA 세계여행박람회>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금번 박람회에도 중국, 대만, 태국을 비롯한 139개국에서 685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각국의 관광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만든다.

올해는 서울시의 8개 단독부스를 비롯해 워커힐 카지노(2개부스),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서울,경기,인천,강원,충북) 6개 부스 등 총 16개가 참가해 일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서울과 한국의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랩핑 버스를 이용한 '한국 방문의 해' 홍보 모습

이와 함께 서울시는 김포(서울)-하네다(도쿄)간 직항노선 증가와 인천-시즈오카현․이바라키 현 간 직항노선 신설 등으로 더욱 가까워진 서울의 접근성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금번 참가 시도들은 최근 일본에서 한류, 쇼핑, 음식 등 한국의 관광매력도 향상에 따른 재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 각 시도의 매력을 공동 홍보하여 최대 방한 시장인 일본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2010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해 <JATA세계여행박람회> 기간에 맞춰 도쿄 중심 노선을 순회하는 버스를 서울시 홍보로 랩핑 운행해 도쿄시민을 대상으로 서울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올해 홍콩 ITE 박람회(6월), 싱가포르 NATAS 박람회(8월)에 최초 참가해 서울관광 홍보를 진행한바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중화권 대표 관광박람회인 ‘대만 ITF 국제여전’과 ‘CITM 중국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