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독특한 이벤트와 함께 찾아오는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
<쿵푸팬더>, <슈렉>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를 선보인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2011년 첫 작품이 될 3D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가 기네스북 세계 기록 경신에 도전해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지난 2일 미국 LA에서 슈퍼 히어로 복장을 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코스프레 이벤트로 세계 기네스북 신기록에 도전한 것이다. <메가마인드>의 목소리 출연자 윌 페렐이 함께한 이번 이벤트는 세계 각지의 슈퍼 히어로가 한 자리에 모이는 진풍경과 함께 기네스북 기록 경신에 성공하는 축제의 자리가 됐다.
<메가마인드>의 목소리 출연자 윌 페렐은 “<메가마인드> 슈퍼히어로 세계기록 경신 도전”이라는 홈페이지 공지 글로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메가마인드>는 이색 이벤트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 속에 지난 2일 미국 LA의 행사장에 모인 1,580명의 사람들과 함께 세계 기네스북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2011년 첫 작품 <메가마인드>는 신개념 슈퍼히어로 ‘메가마인드’, ‘메트로맨’, ’타이탄’의 기상천외한 대결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메가마인드>가 이색 이벤트로 세계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해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기네스북 기록 경신을 시작으로 <메가마인드>는 영화 개봉 한달 전부터 미국 전역에 ‘MEGA MONTH’를 선포한다. ‘MEGA MONTH’는 메가-마라톤 주말 레이스, 메가-푸드 페스티벌 등의 이벤트가 포함된 행사로, <메가마인드>의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메가톤급 스케일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3D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는 내년 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