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유동근 합류!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유동근 합류!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10.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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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에 백발과 수염 변신, 주연 배우들과 팽팽한 대결 예고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2010년 최고의 기대작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드라마의 무게를 실어줄 유동근의 일본 현장 촬영 컷이 최초 공개됐다.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또 한 명의 묵직한 캐스팅을 발표했다. 드라마의 무게를 실어주며 인물들과 팽팽한 대결을 펼칠 유동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 동안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어왔던 유동근은 <아테나>를 통해서 그의 연기 인생 최고의 변신을 시도한다. 백발과 수염으로 강력한 포스를 내뿜는 인물로 변신한 것이다. 또한 커다란 썬글라스로 시선을 가려 자신만의 완벽한 포커페이스를 만들어냈다.

그가 이 같은 파격적인 변신을 하게 된 이유는 그가 맡은 NTS 국장 권용관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성격 때문이다. NTS에 새롭게 부임한 그는 자신의 속내를 포커페이스 속에 가리고 기존 요원들과의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인물이다.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하는 유동근

또한 탁월한 직관력과 과감한 업무 진행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때로는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작전을 펼치기도 한다. 기존 첩보 기관의 국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권용관을 이처럼 완벽하게 표현해낸 유동근의 완벽한 변신에 현장의 스탭들은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돗토리현 촬영을 모두 마친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쉬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드라마 <아테나>는 이탈리아, 일본 돗토리현에 이어 하와이 등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 12월,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