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 영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축제로서 다양한 가족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 영상축제인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코믹 가족 드라마 <크리스마스 스타!>의 ‘데비 아이싯’ 감독이 내한한다.
영화 <크리스마스 스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관객들과의 공감을 중요시하는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로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크리스마스 가족 드라마이다.
영화 <크리스마스 스타!> 데비 아이싯 감독은 1966년 영국 버밍엄 출생으로 희극작가, 영화감독, 배우를 겸하고 있는 만능 재주꾼으로 이번 작품이 그녀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2006년 결혼을 소재로 한 영화 <컨페티> 등의 작품을 통해 특히 코미디 장르 연출을 인정받으며 현재 영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여성감독이기도 하다.
해외 개봉 당시 영국 유력일간지 ‘THE PEOPLE’에서 ‘별 5개 만점의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선물!(THE PEOPLE)’ 이란 호평을 받은 영화 <크리스마스 스타!>는 성탄절 공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까칠한 선생님과 사랑스런 아이들의 한바탕 소동을 그렸다.
영국의 국민 코미디 배우 마틴 프리먼과 더불어 재주 많고 말 많은 아이들이 선보이는 실제보다 더 사실적인 연기와 그들이 펼치는 크리스마스 공연은 재미를 넘어서 깊은 감동까지 전달하며 올 겨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개막작 선정에 이어 데비 아이싯 감독의 내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크리스마스 스타!>는 올 12월, 크리스마스에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