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신부,,,5개월된 배 감출래도 감출 수 없네
류시원 신부,,,5개월된 배 감출래도 감출 수 없네
  • 김지완 기자
  • 승인 2010.10.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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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35명 경호요원 배치, 철통보안 속 결혼식 올려

[서울문화투데이=김지완 기자]한류스타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류시원의 결혼식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류시원의 결혼식 장면. 네티즌들에 의해 인터넷에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임신5개월의 신부의 몸답게 신부의 몸이 살짝 불어있다.

류시원은 9살 연하의 무용을 전공한 신부와 지난 26일 서울 하이야트 호텔에서 철통같은 보안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류시원의 피앙세는 현재 임신5개월로 이날 결혼식에서 아래가 퍼지는 웨딩드레스로 몸매를 숨기려 했지만 움직일 때마다 살짝 나온 배를 가릴 수는 없었다.

27일 KBS2 '생생정보통‘을 통해 방영된 화면에서 이같은 모습이 역력히 나타났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류시원과 신부는 손을 꼭 붙잡고 다니며 하객들에게 일일이 정중하게 인사를 올리는 예의바른 모습이 보여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역대 연예인 결혼식 중 최대인원인 35명의 경호요원이 투입돼 철통보안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려 했음을 방증했다.

류시원은 비공개 결혼을 진행하려 했지만 KBS2 '생생정보통‘을 비롯 케이블채널 Y-STAR의 '궁금타'에서도 류시원의 결혼식 장면을 포착해 방송을 내보냈다. 또한 인터넷 상에도 이들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고  있다.

한편 이들은 신혼여행지도 비밀에 붙인 후 결혼식 직후 해외의 모처로 여행을 떠났다. 류시원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 마자  오는 11월 초 첫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여우의 집사'로 방송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