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싸이어티 심리스릴러 <여의도> 현장스틸 공개
소싸이어티 심리스릴러 <여의도> 현장스틸 공개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11.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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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박성웅 황수정 주연, 섬세한 표정 연기와 캐릭터 담아내!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영화 <여의도>가 개봉을 앞두고 현장스틸을 최초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여의도>에 출연한 배우 김태우의 스틸

영화 <여의도>는 김태우, 박성웅, 황수정 주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최근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소싸이어티 심리스릴러 장르 특유의 긴장감이 흐르는 스토리와 함께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공개된 <여의도> 현장스틸은 개봉 확정 이후 최초로 공개되는 것으로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리얼한 캐릭터 묘사가 엿보인다.

▲영화 <여의도>에 출연한 배우 박성웅의 스틸

가장 먼저 눈에 뜨는 현장스틸은 역시나 한 가정의 가장으로 여의도 증권가의 증권맨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우진을 연기한 배우 김태우의 모습으로 현대인들의 고달픈 삶의 단면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여기에 우진의 친구 정훈으로 또 한 번의 연기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배우 박성웅은 이번 현장스틸을 통해 보기만 해도 서늘함이 느껴질 정도로 무시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영화 <여의도>에 출연한 배우 황수정의 스틸

또한 <여의도>에서 우진의 아내로 본격 스크린 컴백을 앞둔 황수정은 이전보다 깊은 내면연기로 강인한 어머니로의 연기변신에 도전했고, <여의도>를 통해 충무로의 촉망 받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고세원과 김산호 역시 조연이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여의도>는 살고 싶은 남자 우진과 그가 힘들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슈퍼맨 친구 정훈의 위험한 우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소싸이어티 심리스릴러 영화로 오는 12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