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세계와의 만남~ 가까이서 보는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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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0.12.1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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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CJ그림책축제, 2010 북촌창우 세계전통악기축제, 등

제3회 CJ그림책축제, 전세계 그림책의 최신 경향을 엿 본다


그림책을 만드는 사람과 즐기는 이 모두가 풍요로워질 수 있는 문화의 토대를 만들고자 2008년부터 기획된 CJ그림책축제가 오는 8일 부터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맡는 이번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개최전세계 그림책의 최신 동향을 알 수 있는 전시가될것으로 기대 된다.
총 44개국 1,557작품의 응모(일러스트레이션 부문 1,110작품(37개국), 신간 그림책 부문 447권(29개국)가 이뤄졌으며 1회, 2회와 마찬가지로 미출간된 그림책 원화 부문(일러스트레이션 부문)과 3년 이내 출간한 신간 창작 그림책 부문(신간 그림책 부문)을 두어 각각 순위 없이 최종 다섯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이번축제에도 한국 창작그림책의 지난 20여 년간의 흐름을 볼 수 있는 특별전‘한국 창작그림책 초청展’이 마련된다. 해외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참여하면서 소개된 국내 창작도서와 해외 도서시상 관련 수상작을 포함한 130여권, 40여명 작가의 원화 100여 점과 해외에 번역되어 출간된 도서 50여권을 한자리에 모았다.
1988년도‘백두산 이야기-류재수지음’부터 2010년도‘달샤베트-백나희지음’까지 20여 년간의 국내 창작그림책의 흐름을 주도했던 홍성찬, 이억배, 권윤덕, 이태수, 권혁도, 김세현, 백희나, 이호백, 이수지, 고경숙, 한병호, 등 40여명의 국내 대표작가의 원화와 국내의 대표 창작 출판사인 길벗어린이, 보림, 사계절, 비룡소, 보리, 창비, 재미마주, 웅진주니어, 시공주니어 등 29개 출판사의 작품이 총망라 될 예정이다.
2009년 볼로냐아동도서전 주빈국 행사로 세계 출판 관계자들에게 일부 소개됐던 적이 있었지만 국내 대표작가들의 원화를 대규모로 볼 수 있는 기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창작 그림책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제3회 CJ그림책축제 개요’는 오는 28일 까지 휴일 없이 진행 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cjbook.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지역 전통악기를 통해 만나는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2010 북촌창우 세계전통악기축제’


북촌창우극장 (대표 허윤정)은 오는 7일부터 4일간‘2010 창우 세계전통악기축제’를 개최한다.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인도 등 아시아 지역의 전통악기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이루어지는‘2010 창우 세계전통악기축제’악기를 통해 각 나라의 문화적 정체성과 다양성을 발견하고, 한국 전통악기와의 조우를 통해 아시아 문화의 같음과 다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소 흔히 만나볼 수 없는 제3세계의 전통악기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이번 자리에서는‘전통악기’라는 슬로건 아래 각국의 독특하고 창조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악기와 함께 하는 각국의 전통악기를 통해 북촌창우극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북촌이 간직한 전통의 모습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예술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인도 등 아시아 지역의 총 5개 국가의 전통악기 연주자가 초청돼 다채로운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문의 : 02)747-3809 / www.bcchangwoo.com

 

2010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20-10 


지난 2009년 겨울 대구를 시작으로 2010년 봄 잠실주경기장까지 24회의 전국투어로 6개월 동안 좋은 반응을 얻었던 완타치(김장훈,싸이)가 다시 뭉쳤다.
‘단일공연최다매출’‘총100억매출’‘사상초유의 리콜공연’등 최근 공연계에 보기 드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두 가수의 소속사는 “지난해 12월 3만2천석이 팔려나간  '완타치' 서울 공연이 인터파크 창사 이래 단일 공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곧 매진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 김장훈은 고(故) 김현식 헌정음반을 냈으며 싸이도 새 앨범 수록고 '라이트 나우(Right Now)' 와 '내 눈에는' 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제목 '20-10'은 내년 김장훈이 데뷔 20주년, 싸이가 데뷔 10주년을 맞는다는 의미에서 붙여 졌으며 그간의 히트곡들과 신곡들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우리는 잘하니까요!” “틀린 말은..아니잖아요?”  15주년 기념 2010 컬투 크리스말쇼


지난 여름, 소극장 공연을 통해 그들의 파워를  증명했던‘컬투’가  1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공연 구성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걸친 겨울 콘서트로 돌아온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입담으로 관객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컬투쇼’는  해마다 늘어나는  관객과 매진 행렬로 그 인기를증명 하고 있다.
‘15주년 기념 2010 컬투 크리스말쇼’는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능동 어린이 대공원 내에 위치한  돔아트홀 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