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처' 15일 개봉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처' 15일 개봉
  • 주영빈 기자
  • 승인 2010.12.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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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3D 입체영상, 사랑스러운 캐릭터, 감동적인 OST 남녀노소 모두 반했다

[서울문화투데이=주영빈 기자] 사랑스러운 거북이들의 흥미진진한 바다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가 15일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

'새미의 어드벤쳐'는 호기심 많은 바다거북이 ‘새미’가 베스트 프렌드 ‘레이’, 영원한 소울메이트 ‘셸리’를 찾아 50년 간 전세계를 모험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개봉에 앞서 지난 13일 CGV 용산과 CGV 왕십리에서 열린 '새미의 어드벤쳐' 일반시사회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려는 관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3D 영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새미의 어드벤쳐'의 놀라운 입체영상과 사랑스러운 캐릭터, 완벽한 더빙연기에 감탄을 마지 않았다.

관객들은 “새미와 친구들이 여행하는 자체가 감동적이었다.”, “새미와 셸리의 우정을 잘 나타내었고 모험을 떠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3D 바다 속 영상이 실감났다. 어린이들에게 매우 교육적인 영화.”, “캐릭터들의 목소리 더빙과 영화 OST가 너무 좋았다.”며 영화에 대해 감탄을 마지 않았다. 특히 어린이 관객 중 한 명은 “재미있었다. 상어가 점점 다가오는 것이 무서웠다.”며 생생한 3D 입체영상을 본 소감을 밝혔다.

시사회를 통해 '새미의 어드벤쳐'를 미리 만난 관객들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20자 평과 별점 등을 통해 영화를 관람한 소감을 남겼다. “이거 제가 오늘 봤는데 재미있음 추천합니다(ID:little1998)”, “3D 때문에 그리고 좋은 음악들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ID:uonlyme)”, “오늘 3D 시사 봤는데 완전 대박!! 3D 완전 입이 쫙 벌어져요. 개봉하면 꼭 보세요. 완전 재미있어요.(ID:지원이)” 등과 같은 관람평이 쏟아지면서 영화에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새미의 어드벤쳐'는 9.24(네이버), 9.7(다음)의 점수로 높은 평점으로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