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한겨레총연합회' 장석창 총재 취임
'전통무예한겨레총연합회' 장석창 총재 취임
  • 주영빈 기자
  • 승인 2010.12.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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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총재 "남북무예대회 개최라는 역사의 페이지를 만들 것"

[서울문화투데이=주영빈 기자] 14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전통무예한겨레총연합 총재 취임식'이 열렸다.

▲ 전통무예한겨레총연합 총재로 취임하는 장석창 총재

이날 취임식에는 장석창 전통무예한겨레총연합 총재를 비롯 최병국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최고위원,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원내대표,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석창 총재는 "취임식에 축하해 주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귀빈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무예인들에게 단합의 장을 만들어 내고 남북무예대회 개최라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드는 일을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환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전통무예는 민족의 DNA라고 생각한다"며 "장석창 총재의 취임을 계기로 전통무예가 계상 발전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식 후에는 무예인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위촉패 수여, 무예 경연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