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주영빈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일부러 돈을 내고 갤러리까지 가지 않아도 시의회를 지나는 시민 누구나에게 잠시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 들러 전시 작품들을 골라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골안미술가회’의 내안의 풍경 추상화展을 연다.
이번 전시전은 자연에서 인간심리까지, 서양의 인상주의부터 동양의 산수풍경까지, 순수조형의 형식미를 확대해 나갔으며 플라스틱에서 아크릴, 매니큐어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추상주의 회화를 보여주는 그림20여점이 전시된다.
서울특별시의회 중앙홀 전시장 대관은 이번이 18번째로 그동안 문화예술인들에게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많은 시민들에게는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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